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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박동진, 김준하, 김주공, 이창민, 오재혁, 이탈로, 안태현, 장민규, 송주훈, 김륜성, 김동준(GK)을 먼저 내세운다.
제주(승점 13)는 3승 4무 8패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바로 위에 수원FC(승점 15)가 있는 만큼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10위 도약과 함께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까지 마련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무 4패로 승리가 없는 만큼 무승 고리는 끊는 게 중요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수원FC가 분위기도 좋아서 준비 잘했다”며 “상대는 중원에서부터 많이 뛰고 루안, 안데르손이 핵심이기에 철저하게 봉쇄해야 한다. 우리도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기에 잘 풀어가면 좋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제주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나 득점력이다. 15경기에서 13골밖에 넣지 못했다. 김 감독도 득점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유리 조나탄도 살아나고 있고 김준하, 남태희, 김주공도 득점력이 있다”며 “선수들이 하나씩 터져주면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원FC 원정에서 두 차례 패한 김 감독은 “원정 승리가 없기에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FC 수비진을 공략해야 하는 그는 “(수원FC의) 김태한, 이현용, 최규백은 언제든지 수비 형태를 바꿀 수 있다”며 “우리도 알고 있기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순위가 맞닿아 있는 수원FC와 대결은 승점 6점짜리 경기다. 김 감독은 “(선수단) 모두 인지하고 준비했다. 승점 가져올 수 있는 경기를 준비했는데 득점이 언제 터지느냐가 중요하다”며 “골문 앞에서 위축되는 부분이 있는데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제주 김준하와 최병욱은 최근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이번 명단을 보면 우리 선수들만큼 경기에 나선 선수가 없다”며 “굉장히 경쟁력 있고 잘할 거라 본다”고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