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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렸을 때부터 일하면서 보는 사람만 보게 돼 그렇게 된 것 같다. 사람을 조심스럽게 오래 본다”라며 결혼에 대해서도 “언젠가 하긴 할 건데 아직은 일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에 대해 “제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인맥이 굉장히 좁다. 그래서 저에게 다가오기가 쉽지 않으신 것 같다. 아는 사람을 통해 통해 그런 식인데, 낯도 가리고 하다 보니까 저도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일까. 2007년 데뷔 후 한 번의 열애설도 없었다. 그는 “꼭 알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저도 사람인데 열애를 안하진 않았다. 사생활이랑 분리를 하고 싶어하는 성격인 것 같다. 일은 일이고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얼굴 알려진 사람일 때랑, 인간일 때는 분리하고 싶어서 조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을 묻자 “술과 친구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 좋다. 제가 술 없이도 잘 놀기 대문에 같이 운동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스쿠버다이빙을 좋아해서 작년에 마스터까지 했다. 취미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이면 재미있게 즐기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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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데뷔 후 카라 멤버로 큰 사랑을 받은 한승연은 그룹 활동 중에는 아무것도 혼자 할 수 없었다며 “저도 답답했다. 그런 생활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바보 같았다. 해외를 많이 가봤는데 여행을 가본 적도 없고 혼자 비행기를 타본 적도 없고 모르는 사람 있으면 밥 먹기도 어렵고 저도 그게 답답했다. 그때 연기를 막 시작해서 연기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있을 때인데 좀 뭐라그럴까, 남들은 당연히 하는 걸 나는 당연하게 안 하고 있었구나. 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카라 멤버에서 배우로 자리 잡고 있는 한승연은 “제가 느리다고 생각한다. 과도하게 차근차근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예전에는 뭐만 하면 욕을 먹던 시간도 있었다. 왜 그럴까, 서운하게 생각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라며 “가수 한승연으로 접하는 분들이 훨씬 많이 있지만 배우로 누군지 모르고 보다 보니까 한승연이더라 그런 반응도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욕심이 많다”며 “1년에 한 작품씩은 꼭 했다. 제 개인적인 역량에 대한 욕심도 있어서 항상 그 욕심이 있기 마련이고 별 게 다 아쉽더라. 뭔가를 되게 잘하는 분들을 보면 그것도 부럽고 공부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뭔가 나 되게 차근차근 하는데 하는 생각이 있다. 언젠가는 이게 응축이 돼서 잘 쓸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열심히 해야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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