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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다 후보로 오른 음악가는 뉴진스, 빈지노, 실리카겔까지 세 팀이다. 이들은 음악인, 노래, 음반 등 종합 분야 부문 후보에 올랐다. 뉴진스는 최우수 케이팝 노래·음반 부문, 빈지노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음반 부문, 실리카겔은 최우수 모던록 노래·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총 네 개 부문에 올랐다. 실리카겔과 키라라는 3년 연속 한대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으로는 강태환이 선정됐다. 강태환은 이른바 세계 3대 프리재즈 색소포니스트로 불리며 한국 밖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긴 시간 활동은 물론 후대 음악가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까지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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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대음은 한대음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리즘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자세한 각 후보 선정의 변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제21회 한대음 시상식은 오는 2월 29일 오후 8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해 생중계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