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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기자상’, 방송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좋은 보도상’과 ‘이달의 좋은 보도상’, 한국체육기자연맹에서 주관하는 ‘2021년 2분기 체육기자상’ 등 2021년 상반기에만 총 10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이는 타 방송사(지상파·종편)와비교해 우수한 수상 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1월에는 박창규, 김지아, 하혜빈, 박수민 기자가 ‘은수미 캠프 성남시 채용비리 의혹’ 보도로 제364회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부문에서 수상했다. 구석찬, 정영재, 조선옥 기자는 ‘소방관들의 눈물, 부조리 보고서’ 보도로 지역취재보도부문에서 수상했다.
2월에 열린 제52회한국기자상(2020년) 시상에서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정 사망’을보도한 박준우, 조소희, 이예원, 김지성, 여도현 기자가 취재보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윤석, 전다빈, 어환희, 김영석, 이화영 기자의 ‘강기윤 의원 편법증여 및 법안 셀프발의 의혹’ 보도 건은 제365회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부문 수상과 동시에 제148회이달의방송기자상 뉴스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제365회이달의 기자상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전영희, 강나현, 방극철, 김진광, 박수민 기자가 ‘해고논란 LG 구광모 회장 고모회사 추적해보니...일감몰아주기 의혹’ 보도로 수상했고, 2020년제6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은 이윤석, 어환희 전다빈, 지윤정 기자가 보도한 ‘이상직 국회의원 일가 편법증여 조세포탈 등 관련 의혹’ 관련 보도가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이상엽, 조보경, 박지영, 이승창, 김지훈 기자가 ‘법무부 교정당국 비리’ 보도로 제368회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부문에서 수상했고, 6월에는 봉지욱, 송우영, 채승기, 김동훈 기자가 ‘5·18 북한군 개입설 거짓의 뿌리…북특수군 김명국 추적’ 보도 건으로 제152회이달의 방송기자상, 2021년 6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7월에는 일본,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조작 건으로 한국체육기자연맹에서 수여하는 2021년 2분기 체육기자상을 수상했다.
김준술 JTBC 보도국장은 “모든 기자들이 끈질기게 현장을 쫓고, 물러서지 않겠다는 근성으로 취재를 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심층 보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