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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2일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나은 과거 발언’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2003년 작성된 글로 이나은으로 지칭된 인물이 대화를 나누던 지인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 당하고 싶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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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판결했다. 출소 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명령도 내렸다. 이후 고영욱은 2015년 전자발찌를 찬 채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다음은 DSP미디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습니다.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입니다.
DSP미디어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