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스탠드백 증정 보상판매 이벤트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2016년 KLPGA 투어 드라이버 사용률 1위 달성을 기념해 30일까지 드라이버 보상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보상 대상 구형 드라이버를 반납하고 신형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에게 26만원 상당의 신형 정품 스탠드백을 제공한다. 남 고객에게는 퓨전 스탠드백을, 여성 고객에게는 쉐브 스탠드백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캘러웨이골프 공식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되며 매장 별 선착순 5명으로 제한돼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

보상 대상 구형 드라이버는 X HOT, X2 HOT, XR, 빅버사, 빅버사 알파, 빅버사 알파 815 모델이며, 이벤트 대상 신형 드라이버는 XR16, 그레이트 빅버사(GBB), 빅버사 알파 816 모델이다. 한국캘러웨이골프의 정품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만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캘러웨이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은품은 7월 15일 이후에 대리점으로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사은품 증정 대상 고객은 해당 대리점에 스탠드백 입고 여부를 확인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가장 치열한 투어 중 하나인 KLPGA 투어에서 10명 중 4명의 선수가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이 결과를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고, 신형 드라이버를 구입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KLPGA 투어 공식 조사기관인 씨앤피에스(C&PS)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는 올해 국내에서 열린 모든 KLPGA 대회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8개 대회 평균 사용률은 39.8%이다. 2위 브랜드 드라이버의 사용률 16.3%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