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이미, 탈락심경 "우는모습 보여 죄송.. 제 자신에 실망"

정시내 기자I 2014.07.11 11:23:24
‘쇼미더머니3’ 타이미. 래퍼 타이미가 ‘쇼미더머니3’ 탈락 심경을 밝혔다. 사진-엠넷 ‘쇼미더머니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래퍼 타이미가 ‘쇼미더머니3’ 탈락 심경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1인 단독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타이미는 박자를 놓쳐 준비한 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탈락했다.

방송 후 타이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했다는 것에 대해 저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타이미는 “한 달 전 녹화가 끝나고 나서 오늘 발매된 신곡을 준비하며 가사에 많은 생각을 담았다”라며 “늘 꾸준히 놓지 않고 음악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미는 2009년 이비아(E.via)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오빠 나 해도 돼?’, ‘쉐이크’ 등 다수의 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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