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농구토토 스페셜+ 33회차 `삼성, KCC에 승리 거둘 것`

스포츠팀 기자I 2013.03.14 15:09:05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금)에 펼쳐지는 동부-전자랜드(1경기), 서울삼성-전주KCC(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삼성-KCC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삼성은 80~89점대가 36.99%를 기록했고, 원정팀 KCC는 70~79점대가 41.15%로 1순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삼성은 지난 모비스전에서 패하며 3경기를 남겨둔 현재 7위 동부와 1게임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기 여부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인데다, 상대팀이 최하위 KCC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33회차 1경기에서는 80~89점대를 기록한 전자랜드(38.69%)가 69점 이하(46.56%)를 획득한 동부를 누르고 승리를 챙길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강동희 감독의 사퇴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동부는 지난 경기에서 KCC를 꺾고 긴 연패에서 탈출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삼성과의 승차가 1게임 밖에 나지 않지만, 최근 분위기를 고려하면 고전이 예상된다” 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당장 인수기업을 찾아야 하는 전자랜드는 어려운 사정에도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동부와는 올 시즌 다섯 차례 맞붙어 3승2패를 기록 중이지만, 무려 4경기가 5점차 승부였을 정도로 박빙승부를 벌였다. 특히 전자랜드는 올 시즌 원정에서 19승6패로 크게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평균보다 높은 득점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고 밝혔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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