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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즈 `G컵녀` 정수정 "축소 수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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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기자I 2012.08.22 18:42:07
써니데이즈 정수정(사진=맥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여성 보컬그룹 써니데이즈 멤버 정수정이 풍만한 가슴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혹자에겐 부러움일지 몰라도 그녀에겐 가슴 축소 수술을 고려할 만큼 남모를 마음고생이 심하다.

정수정은 써니데이즈 합류 전인 지난 2008년 ‘악녀일기 시즌4’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우로 활약하며 볼륨감 있는 몸매 덕에 ‘G컵녀’라 불리며 주목받았다.

정수정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인터뷰서 “음악적인 부분보다 내 몸매에만 관심이 쏠려 걱정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앨범 한 장 내고 그만둘 게 아니기에 괜찮다. 언젠가 우리 음악에 먼저 관심을 두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수정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많다. 그는 “길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남성 10명 중 9명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뚫어지게 쳐다본다“며 ”그래서 펑퍼짐한 옷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건강 문제도 있다. 그는 ”목이랑 허리에 통증이 와서 일주일에 서너 번은 침을 맞으러 다녀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일부 악플러는 정수정을 보고 ‘댄스그룹으로 데뷔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농담을 내뱉는다. 무대 위에서 격렬한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을 상상하는 모양새다.

그는 “무대에서는 음악에만 집중하니까 오히려 신경이 덜 쓰인다. 다만, 무대에 오르기 전 청테이프로 가슴을 고정 시킨다. 피부에 안 좋긴 한데 붕대는 흘러내리더라. 쪼이는 걸로 될 게 아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축소 수술을 생각 중이다. 병원에서도 권유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수정의 가수 데뷔는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2년 전 써니데이즈 멤버로 합류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첬다. 걸그룹 제의를 몇 번 받았었지만 매번 거절하다가 보컬 중심의 팀이란 이야기에 끌렸다.

정수정은 “노래도 안 들어보고 노래를 못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속상하다”며 “특히 나 때문에 써니데이즈 전체 이미지가 깎여 내려가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내가 뛰어나다고는 할 순 없지만 그동안 대충 준비한 건 아니다.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선입견 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써니데이즈는 디지털 싱글 ‘만지지마’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써니데이즈 리더 선경은 ‘슈퍼스타K3’ 보컬 디렉터까지 맡았던 실력파다. 지희, 수현, 서현 역시 빼어난 미모는 물론 훌륭한 가창력을 지녔다.

써니데이즈(사진=핑크스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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