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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현충일이 낀 이번 주말 가장 높은 예매율로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개봉되는 ‘쿵푸팬더’는 4일 오후 현재 각종 온라인 영화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대 예매사이트 중 하나인 맥스무비에서 ‘쿵푸팬더’는 예매점유율 33.9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같은날 개봉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로 점유율 31.82%를 차지하며 ‘쿵푸팬더’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개봉 3주차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3위, 5일 개봉되는 ‘걸스카우트’가 4위다.
또 다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주말 예매 순위에서도 1위는 ‘쿵푸팬더’로 나타났다. ‘쿵푸팬더’의 예매율은 무려 45.05%. 2위는 24.98%의 ‘인디아나 존스4’, 3위는 17.69%의 ‘섹스 앤 더 시티’가 차지했다.
또한 씨즐, 예스24 등의 예매사이트에서도 ‘쿵푸팬더’는 30~40%대의 높은 점유율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쿵푸팬더’는 드림웍스가 5년에 걸쳐 완성한 애니메이션으로 뚱보 팬더 포가 쿵푸마스터가 되는 도전담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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