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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수, 영식, 옥순의 오열 선택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최종 선택의 날이다”라며 모태솔로 특집의 마지막을 알린다.
이후 무전기를 손에 쥐고 “이 자리에 네가 없었으면...”이라며 말문을 여는 영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울컥하던 영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거야”라며 힘겹게 고백을 이어간다.
목소리까지 떠는 영수의 모습에 영자는 심란한 표정을 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어떡해...”라며 안타까워한다.
영식은 “그 마음을 열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라고 말하던 중 눈물을 쏟는다. 상철은 “좋아하는 그런 감정이라면 그런 것 같아”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전한다. 영식과 상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옥순은 두 사람의 고백에 결국 눈물을 쏟는다.
이후 제작진은 “솔로나라 19번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고 고지한다. 이와 함께 긴장한 영식과 상철의 모습이 교차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솔로’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