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는 지난 15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월드투어 ‘더 퓨쳐’(THE FUTURE) 공연을 펼쳤다.
약 120분간 다채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여 현지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AB6IX는 ‘공명’(共鳴, Resonance), ‘세이비어’(SAVIOR), ‘앱솔루트’(ABSOLUTE), ‘블룸’(BLOOM) 등으로는 파워풀한 면모를, ‘감아’(CLOSE), ‘아인슈타인’(EINSTEIN), ‘슈가코트’(Sugarcoat) 등으로는 청량한 매력을 뽐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들은 ‘낫씽 위드아웃 유’(NOTHING WITHOUT YOU), ‘아직도 겨울’(A LONG WINTER),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파트2’ 등으로 관객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으며, 최근 발표한 신곡 ‘루저’(LOSER) 퍼포먼스까지 아낌없이 펼쳤다.
AB6IX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통해 “마카오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힘찬 응원 보내준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좋은 무대를 계속해서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 남은 월드 투어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카오 콘서트를 마친 AB6IX는 오는 8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