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위아이 "장수그룹 목표… 다함께 60년까지 가겠다"

윤기백 기자I 2020.10.05 16:44:1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장수그룹이 목표다. 60년까지 함께 하고 싶다.”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퍼스트 사이트’로 데뷔한 6인조 신인 그룹 위아이가 듣기 싶은 타이틀과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위아이 장대현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가수, 예능, 운동, 게임 등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만능돌’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한은 “이 친구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기 때문에 ‘장수그룹’으로 불리고 싶다”며 “다함께 60년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석화는 “데뷔를 하자마자 주목받으면서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을 얻었으면 한다”고 했고, 김준서는 “실력파 아이돌, 만능돌처럼 모든 방면에서 잘 해내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용하와 김요한은 ‘무대장인’이란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위아이(WEi)는 5일 첫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위아이는 ‘프로듀스X101’ 최종 1위 김요한을 비롯해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김준서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앨범은 전 멤버가 작사는 물론 타이틀곡 퍼포먼스 구상에도 참여했다. 데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이다.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펜타곤 후이와 플로우 블로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장대현이 작사에 참여하고, 위아이 멤버들이 안무 창작에 힘을 보탰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