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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데 헤아가 18차례 ‘클린 시트’를 기록해 첫 골든글러브 수상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골든글러브는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골키퍼에게 주는 상이다.
맨유는 이날 새벽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데 헤아는 올시즌 18경기를 실점 없이 막아 시즌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2위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16경기)을 따돌리고 수상을 확정지었다.
맨유 소속 골키퍼가 이 상은 받는 것은 2008-2009시즌 에드빈 판데르 사르 이후 9년 만이다. 스페인 골키퍼가 골든글러브를 받는 건 2009-2010시즌 페페 레이나(당시 리버풀) 이후 처음이다.
데 헤아는 “우리가 리그에서 수비를 잘했다는 의미인 만큼 골든글러브 수상이 무척 기쁘다. 이 상은 골키퍼뿐만이 아니라 팀에 주는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승점 1을 챙기면서 승점 78을 기록, 리그 2위를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