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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 2일 다섯손가락 이두헌을 시작으로 3일 밴드죠/레드로우, 9일 임병수, 10일과 11일 위일청과 서울패밀리, 16일 한승기, 17일 H2O 김준원, 18일 신인그룹 아폴로, 23~25일 민해경, 29일과 30일 임지훈, 31일과 4월 1일 이치현 등 7090 전설들이 연속 공연을 펼친다. 삼익악기는 3월부터 당첨 관객에게 매 공연 한대씩 어쿠스틱 기타 15대를 쾌척해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소극장 가요 콘서트의 부활을 노리는 ‘대학로 릴레이 콘서트’는 1980년대 고 김광석 장기공연으로 유명한 학전그린극장을 현 예그린 씨어터(220석)로 리모델링해 지난 1월말부터 야심찬 대장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