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리오, B.A.P LA 공연에 "끝내주는 무대" 찬사

김은구 기자I 2016.04.19 09:20:23
마리오(가운데)와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팝스타 마리오(Mario Dewar Barrett)가 ‘B.A.P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 투어 U.S 어웨이크(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U.S AWAKE!!)’ LA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17일 오후 8시(현지시각) B.A.P는 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북미 두 번째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는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핏불 등이 무대에 오른 초대형 공연장. B.A.P의 대기실을 급습한 마리오는 멤버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 즉석 노래 제안에 아카펠라를 열창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돌’ B.A.P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은 그는 콘서트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marioworldwide)을 통해 멤버들과의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마리오는 사진과 함께 “종업과 친구들이 오늘 밤 완전 끝내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나는 아주 특별한 것(B.A.P)을 발견했다!”(Jong-Up & boys Murdered the show tonight. I’m up to something!)는 멘트를 덧붙이며 만족감을 표했다. B.A.P 종업과 마리오는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맞팔’한 사이다. 앞서 종업은 트위터로 글로벌 스타 크리스 브라운과도 트위터 ‘맞팔’을 맺고 돈독한 황금인맥을 자랑한 바 있다.

마리오의 한국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페놈엔터테인먼트(Phenom Entertainment) 공동대표이자 작곡가 스코티 킴(Scotty Kim)은 “마리오가 5월 3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한종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고려 중이다. 첫 방한인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 미국 작곡가 모자익스(Mozaix)도 마리오와 동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LA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B.A.P는 오는 7월까지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 핀란드, 영국, 폴란드, 독일, 러시아, 대만, 호주, 뉴질랜드, 일본, 태국, 싱가포르까지 총 16개국 28회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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