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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근, 어버이날 콘서트 '패밀리룩' 100 가족 무료 입장

김은구 기자I 2015.05.04 13:57:07
오승근 첫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포스터(사진=서던스타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오승근이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열리는 단독콘서트 당일 ‘패밀리룩’을 입은 100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오승근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 측은 3인 이상 가족이 같은 옷으로 패밀리룩을 입고 오면 선착순 100 가족을 무료 입장시킨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에 각각 진행되며 매회 50가족이 무료 입장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공연에 앞서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티켓부스에 마련된 코너를 찾아가면 된다.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제목 ‘내 나이가 어때서’를 공연 타이틀로 잡고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콘서트를 겸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각 3000석 좌석으로 총 6000석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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