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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연장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한 프로그램 관계자는 "`몽땅 내 사랑` 연장이 거론되고 있다"며 "예능국에서도 `하이킥3`(가제)을 후속으로 염두에 두고 있어 `몽땅 내 사랑`이 여름까지는 전파를 타게 될 듯하다"고 밝혔다.
인생 한 방을 노리는 팥쥐 가족의 고군분투 생존기 `몽땅 내 사랑`은 120부작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볼수록 애교만점` 후속으로 방송 중이다.
`몽땅 내 사랑`은 지난해 11월8일 첫 방송에서 8.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뒤 방송 3일 만에 10% 돌파, 현재 10%대 초반을 꾸준히 달리고 있다.
`몽땅 내 사랑` 연장설 배경은 평균 8%대를 기록한 전작 `볼수록 애교만점`보다 성적이 좋은 데다 최근 전태수가 폭행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하차했음에도 10%대를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 오늘 가을 방송 예정인 김병욱 PD의 화제작 시리즈 `하이킥3`(가제)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몽땅 내 사랑`이 당초 기획대로 120회로 끝나면 오는 5월 중 종영하는데 이럴 경우 `하이킥3`이 시작하기까지 3~4개월 간의 시간이 떠버려 그 사이에 새 시트콤을 편성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한편 `몽땅 내 사랑` 제작진은 전태수의 하차로 생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신인 연기자들의 미팅을 진행 중이다. 전태수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60회에서 등장인물 간 대화를 통해 해외 출장을 가는 것으로 시트콤에서 빠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