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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연예계 대표적인 `S라인 미인` 현영이 신세경을 자신의 라이벌로 꼽았다.
현영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워`4` 제작발표회에 프로그램 MC 자격으로 참석했다.
현영은 몸매에 있어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여자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세경이 그렇게 크지 않은 키에 들어갈 때 들어가고 있을 거 다 있는 굴곡있는 몸매다"고 답했다.
현영은 "하지만 신세경이 제 나이가 되어도 그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삼십대 중반인에 비해 신세경은 20대 초반임을 강조해서다.
다이어트 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바이벌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였다. 시즌 4까지 이어오는 동안 30~45세 여성 시청자층에서 최고 2.34%의 시청률을 올렸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탤런트 이하얀의 다이어트도 화제가 됐다.
오는 7월3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다이어트 워 4`는 2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12명의 지원자들이 팀을 나눠 다이어트 서바이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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