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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누적 11만 돌파…독립예술 영화→좌판율 전체 1위

김보영 기자I 2025.03.31 15:06:29

귀여움과 입소문의 힘…호평 속 장기 흥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플로우’가 개봉 13일 만에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조용히 입소문 흥행 중이다. 독립예술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달성에 이어, 박스오피스 톱10 영화들 통틀어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한 것. ‘플로우’가 뜨거운 입소문 열기와 함께 탄탄한 흥행 뒷심을 발휘해 또 다른 흥행 기적을 이룰지 주목된다.

영화 ‘플로우’는 세상 끝으로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와 ‘골든 리트리버’, ‘카피바라’, ‘여우원숭이’, ‘뱀잡이수리’의 눈부신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플로우’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픽사, 디즈니, 소니 등 대형 스튜디오들을 제치고 독립 애니메이션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해 주목받은 작품으로 라트비아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사람 캐릭터는 물론, 대사 하나 없이 동물들만 출연하는 ‘플로우’는 극 중 주요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제작진이 실제로 녹음한 유쾌한 비하인드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국내 개봉한 ‘플로우’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1만 돌파에 성공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기준 ‘플로우’의 누적 관객수는 11만 1115명을 기록했다. 이는 독립예술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10위권 이내 영화 중에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입증했다. 또한 배우 이병헌 주연의 ‘승부’, 강력한 팬덤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등 대작들의 경쟁 속에서 씨네필만이 아닌 패밀리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전체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안착한 ‘플로우’는 개봉 3주차에도 탄탄한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작들과의 경쟁 속에서 당당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11만 관객을 달성한 ‘플로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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