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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골프단, 국가상비군 성해인 영입…‘김효주·황유민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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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03.14 15:20:59

2009년생 국가상비군…지난해 아마추어 주요 대회 3승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롯데골프단이 아마추어 국가상비군 성해인(보문고)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해인(사진=롯데골프단)
2009년생으로 11세 때 골프를 시작해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한 성해인은 2021년 광주광역시 골프협회장배 여초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같은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 회장배 우승, 전라남도지사배 우승,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박세리 데저트 주니어 대회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3승을 거두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올해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한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탁월하다. 뛰어난 장타력과 정확한 그린 적중률, 일정한 샷 리듬감, 우수한 쇼트게임 능력과 뛰어난 퍼트 능력을 골고루 보유했다. 남다른 파워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해인은 “국가대표 선발과 프로에 입문한 뒤 세계적인 프로골퍼가 되겠다”고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성해인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활약하는 김효주, 최혜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황유민, 이소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와 R&A가 아마추어 선수의 스폰서 계약을 허용한 뒤 기업들이 전도유망한 아마추어 선수를 선점하는 게 요즘 골프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롯데골프단은 “성해인은 탁월한 실력과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잠재력 넘치는 신예”라며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소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롯데골프단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성해인(사진=롯데골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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