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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 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 분)이 해영(이설 분)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권유리는 극 중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민’을 맡아 자신의 생활에 어느순간 침범한 ‘해영’과 갈등이 극에 달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권유리는 공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스릴러를 굉장히 좋아하고 심리 파괴 추적 추리 이런 종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빼놓지 않고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무조건 챙겨 보고 매일 이슈, 기사들 찾아보고 그런 채널도 구독하는 게 취미”라며 “특히 장르 중에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장르를 좋아한다. 손에 땀을 쥐는 장르를 좋아하는데 제가 그 장르 속에 한 인물이 되어서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나리오 읽었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주르르 읽혔다. 굉장히 즐거웠고 이게 과연 어떻게 영상화될지 궁금했다. 작업 내내 흥미진진했다”고 덧붙였다.
출연 계기에 대해선 “시나리오가 흥미로웠고 웹툰이 있었기에 콘티가 사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덕분에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프리 프로덕션 때 저랑 이설 배우랑 굉장히 자주 만나서 연극 준비하듯 신 바이 신으로 실제 동선까지 맞춰보면서 연습도 하고 이야기도 참 많이 나눴다”고 떠올렸다.
한편 ‘침범’은 3월 12일 극장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