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에이스팩토리와 제작 협업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종석이 소속됐던 에이맨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지음 스튜디오와 전략적 협업을 맺었던 바 있다. 이종석은 매니지먼트 부분을 에이전시 형태로 위탁해 활동해왔다. 두 회사의 협업은 지난 10월부로 종료됐다.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유재명, 염혜란, 이준혁, 이규형 등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다수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면서, 드라마 ‘비밀의 숲’, ‘그리드’ 등 굵직한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한편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 드라마 ‘시크릿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자 한류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