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애플몬스터, D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엘즈업은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을 선보인다.
엘즈업은 Mnet 여자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퀸덤퍼즐’을 통해 만들어진 팀이다. 시청자 투표 등을 거쳐 각자 다른 기획사 소속으로 활동해오던 휘서(하이키), 나나(우아!), 유키(퍼플키스), 케이(전 러블리즈), 여름(우주소녀), 연희(로켓펀치), 예은(전 CLC) 등 7명이 멤버로 뽑혔다.
이들은 첫 앨범명 ‘7+UP’에 ‘최상의 멤버 7명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 퀼리티 높은 앨범’이라는 뜻을 담았다. 활동에 나설 타이틀곡은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한 곡인 ‘치키’(CHEEKY)다.
앨범에는 ‘다이 포 유’(Die for You), ‘언더커버’(Undercover), ‘하이드어웨이’(Hideaway), ‘클라우드 나인’(Cloud 9) 등을 함께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음반 발매일은 오는 21일이다.
엘즈업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무대를 펼친다. 이후 해외 투어와 ‘2023 MAMA 어워즈’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