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은 오는 5월 4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시체육회와 함께 풋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부 아마추어 축구클럽 10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 학부모와 일반 동호회 팀도 참가할 수 있다.
총시상금은 1천만 원이며, U-10(초 3~4학년)과 U-12(초 5~6학년) 결승전 경기는 안동 MBC TV를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베스트 일레븐 측은 풋볼 페스타에 대해 “일반적 축구 대회 형태가 아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꿈나무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참가자로 인해 지역의 스포츠 경제 효과 외에도 지역 명소 관광, 역사와 문화, 레저산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