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송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미스틱스토리가 함께 주도했다. 참여 뮤지션은 브라운 아이드걸스 제아, 조형우, 에이핑크 오하영, 박재정, 비투비 서은광, 치타 등이다.
제아와 조형우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음악의 소중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었다”며 “바른 음원 시장을 만드는 일이 뮤지션뿐만 아니라 리스너에게도 중요한 일이다. 동료 가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 만들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하영은 “좋은 취지의 노래에 참여해 영광이었다”고, 박재정은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는 가수로서 그 어느 때보다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한 작업이어서 기뻤다”고 했다. 치타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이었다. 앞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좋은 음악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아울러 작사를 담당한 김이나는 “음원시장이 더 건강하고 단단해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가운데 출시되는 이번 캠페인송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모쪼록 온 국민에게 힘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위드 어 송’ 음원은 오는 9월 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