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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은 1984년부터 김혜영은 1987년부터 ‘싱글벙글쇼’를 진행해왔다. 두 사람은 2005년과 2007년 MBC라디오에서 20년 이상 진행한 DJ에게 주는 골든마우스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싱글벙글쇼’의 30주년 기념 공개방송을 가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작사가 김이나가 B1A4 산들의 후임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한다. 27대 ‘별밤지기’가 된 김이나는 MBC를 통해 “별밤세대, 별밤키드로서 벅차다”며 “그 시절, 별밤을 통해 채웠던 외로움과 꿈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수 강수지가 ‘원더풀 라디오’를, 전효성이 ‘꿈꾸는 라디오’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