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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사진 왼쪽) 케이스타그룹 의장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대상 문화나눔 부문 상을 받았다. 김효진 케이스타그룹 의장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케이스타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인 스타페이(STARPAY) PG(페이먼트 게이트웨이)를 접목해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 티켓, MD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드림콘서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최의 ‘코리아뮤직페스티벌(KMF)’, 시상식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등을 후원 및 주관했다. 특히 페이스티켓의 보급으로 요즘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티케팅 암표 방지를 위해 더욱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내 블록체인 기업으로는 최초로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돼 대회 공연을 담당하며 한류 아티스트들을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역할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