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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PAN Star Awards, 9월29일 개최

김은구 기자I 2018.07.04 16:26:4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하는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오는 9월 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6회를 맞은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전체 방송국에서 온에어된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뿐만 아니라 베스트 매니저에게까지 시상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K-DRAMA, K-STAR, K-Contents의 진취적 발전을 도모하는 연매협의 대표 행사다. ‘APAN Star Awards’는 지난 2016년부터 공식 한글 명칭을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로 정했고,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스타들로 시상 범위를 넓히는 등 글로벌한 시상식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공연 등의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스타코인(KST)과 결제 시스템 스타페이를 갖춘 (주)케이스타그룹이 ‘2018 APAN Star Awards’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손성민 연매협 회장은 “‘2018 APAN Star Awards’는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2018 APAN Star Awards’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효진 (주)케이스타그룹 의장은 “한류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한류 드라마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2018 APAN Star Awards’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쟁쟁한 수상 후보자(작)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앞서 ‘제5회 APAN Star Awards’ 대상은 송중기가 수상했으며, 글로벌스타상에는 이병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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