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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모바일 예능 ‘쎈마이웨이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신인 아이돌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아는 “종종 힘들어 보이는 친구들이 있다.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느끼는 친구들이 있더라. 아이돌의 수명이 짧지 않나. 20대 친구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으니까 그런 솔루션을 같이 나누고 싶다. 특히 같은 직업군이니까 해줄 수 있는 말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6세에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제아는 “당시 가장 큰 고민은 미래였다. 가수가 꿈인데 늦게 데뷔했다. 해결 방법이 딱히 없었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다. 지나고 나니 별일 아니지만 그땐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쎈마이웨이 시즌2’는 사연 제보자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콘셉트로, 이번 시즌은 연애부터 학업, 정치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브아걸 제아와 치타가 진행을 맡는다.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