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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이성재, 강소라 오해 "결혼 사기꾼이냐"

연예팀 기자I 2015.05.15 10:49:16
MBC ‘맨도롱 또똣’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성재가 강소라를 오해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2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를 결혼 사기꾼을 오해, 다그치는 송정근(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생의 배신, 회사의 해고 통보로 상심한 이정주는 고심 끝에 결국 제주도행을 결심했다. 그리고 백건우(유연석 분)는 쓰러져가는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정주에게 자신의 집 키를 건네며 언제든지 사용해도 좋다고 호의를 베풀었다.

한편 백건우의 이복형 송정근은 건우와 이정주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이정주를 결혼 사기꾼으로 오해했다. 그리고 백건우에게 “결혼 사기로 이 여자 경찰에 신고할거다. 그딴 여자한테 사기나 당하냐”며 분노했다.

이어 백건우의 집에 있는 이정주를 목격, “다시 돌아온 거냐. 건우가 있으라고 한다고 있는 건 뻔뻔한 거 아니냐. 뭘 뒤지고 있었냐”며 이정주를 몰아갔다.

하지만 “100원이 굴러 떨어져 꺼내고 있었다.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 무슨 오해인지 모르겠지만 남의 돈 꿀꺽하는 사기꾼 아니다. 그럴 생각이 있었으면 침대라도 갖다 팔았다. 못해도 100만원 넘을 거다”라는 이정주의 해명에 조금씩 정주를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그리고 이후 도착한 백건우에게 “네가 차라리 100원짜리였으면 좋겠다. 저 아가씨 보고 주워가라고 하지”라며 이정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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