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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 '청소년 영화등급 교실' 참여 학교 모집

고규대 기자I 2015.04.06 11:39:29
영상물등급위원회 청소년 영화등급 교실.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이경숙 위원장)는 6일부터 17일까지 2015 찾아가는 청소년의 영상물 건전이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중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의 영상물 건전이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영상물을 선택하고 건전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이다. ‘신이 나는 청소년 영화등급 교실’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론 주입식 강의가 아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가 퀴즈와 영상자료를 활용, 눈높이형 강의와 학생들이 영화 예고편, 영화클립 등을 직접 관람하면서 등급분류 평가자가 되어 등급을 부여하고 평가서를 작성해 보는 등 영상물 이용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시간대에 담임교사 협조 하에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구성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위원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서울과 부산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함께 운영되며, 그 외 인천과 경기, 특히 올해는 경남과 광주지역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영등위 청소년홈페이지(http://youth.kmrb.or.kr) 전화 051-990-7200(또는 72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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