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닥터의 승부' 최진희 "식초 콩이면 변비 걱정 끝"

김민정 기자I 2014.12.20 14:18:55
사진=JTBC ‘닥터의 승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최진희가 변비 탈출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이날의 의뢰인 최진희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가 공개됐다.

이날 건강에 대해 얘기하던 최진희는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장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최진희는 ”변비가 심해서 안 해본 게 없다. 제일 효과가 좋았던 건 ’식초 콩’이다. 콩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식초에 담가놨다가 콩만 건져서 갈아 먹으면 된다. 이것만 있으면 변비에 대해서는 절대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변비 탈출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의는 “콩과 식초가 만나 발효되면 폴리페놀 성분이 100배로 늘어난다. 식초 콩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지방간 개선에도 좋다. 또 발효식초, 감식초를 사용하거나 담그는 기간을 늘리면 항산화성분이 더 늘어난다”라며 최진희의 비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의사들이 밝히는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JTBC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