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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53년 만에 스크린으로 부활하는 `개구쟁이 스머프`의 성우진이 확정됐다.
개그맨 박명수와 김경진이 가가멜과 주책이 스머프 역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가 스머패트 목소리 연기를 맡아 파란만장한 스머프 군단의 모험담에 재미를 더한다.
`개구쟁이 스머프`는 1958년 벨기에 작가 페요의 동화책으로 탄생해 1980년대 독일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극장판이 선보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명수, 이하늬, 김경진은 "실제 어릴 적부터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팬이었다"며 "`개구쟁이 스머프`는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안겨줄 영화가 될 것이다. 그에 걸맞는 최고의 더빙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가멜에 쫓겨 뉴욕 도심으로 떨어진 스머프들이 버섯마을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담을 그린 3D 실사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는 오는 8월 전세계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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