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전 세계에 '서울의 멋' 알린다

박미애 기자I 2009.06.12 14:51:42
▲ 이병헌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이병헌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알린다.

이병헌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를 통해 '힙 코리아: 서울의 멋-이병헌'(이하 '힙 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압구정동, 인사동, 삼청동 등 서울의 명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힙 코리아'는 13일 일본, 18일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방송된 후 올해 말까지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전파를 탄다. 이 프로그램은 기획단계에서 촬영까지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을 거쳤으며 일본 NHK사의 높은 관심으로 일본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병헌의 활약상도 전 세계로 전파를 타게 됐다. '힙 코리아'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이 컴 위드 더 레인'(I Come With The Rain), '지. 아이. 조'(G. I. Joe) 등으로 국제 무대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영화 '지. 아이. 조'(G. I. Joe)에서 복면을 한 한국 전사 스톰쉐도우 역으로 세계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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