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박지윤이 지금은 월드스타가 된 가수 비의 무명시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박지윤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 스페셜’ 코너 녹화에서 4집 ‘달빛의 노래’ 활동 당시 이곡으로 함께 안무를 맞춘 비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박지윤은 “당시 비가 날 무서워해 마주보는 동작인데도 날 보지 않고 먼 산을 보거나 멍한 표정을 짓곤 했다”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하지만 박지윤은 "지금은 생일파티를 함께 할 정도로 좋은 친구가 됐다”며 비와의 오랜 우정을 이야기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와 닮은 댄서가 출연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박지윤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스페셜’은 오는 3월1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
☞'6년만의 가수복귀' 박지윤, "노래 너무 하고 싶었다"
☞비, 박지윤 생일파티 참석…절친 우정 과시
☞[포토]박지윤, '(정)지훈아, 브랜드 론칭 축하해~'
☞[단독]박지윤, 용이 감독과 '결별'...3년 사랑 마침표
☞박지윤의 긴 한숨, "가요계로 돌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