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엑스, 니어핀 기능 추가 한 컴페티션 베타 버전 선보여

(사진=레인지엑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는 게임 진행 후 참여자 간 순위를 가려 경쟁하는 컴페티션 모드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된 기능은 기존의 트레이닝 기능에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가미해 연습 목적에 재미 요소를 더했다. 최소 20m에서 최대 140m까지 목표를 정하고 가깝게 공을 붙여 순위를 정하는 니어핀 기능을 우선 적용했다. 순위는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인지엑스는 초고속, 고해상도 카메라를 기반으로 단독 개발한 특허 기술 ‘eXact Raw’를 적용, 공의 궤적과 방향, 속도, 스핀 등 총 27가지의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해 알려준다. 현재는 직영점 형태의 자체 골프아카데미 등 국내외 50개 골프연습장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