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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은 “연인을 하면서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이 베스트커플상이었다. 제목도 ‘연인’이고 장현 길채 사랑 이야기가 잘 전달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탐났는데 투표해주셔서 커플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천방지축 길채부터 성장해나가는 길채까지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주신 남궁장현 선배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1년 동안 잘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멜로의 합이다. 사랑스럽게 바라봐줬다고 하는데 사랑스럽게 잘 했다. 연기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연기합이 너무 잘 맞았던 것 같다. 특히 네티즌 분들이 주시는 상이니까 저희 커플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기대상’ MC 김성주는 “장채커플이 2부에서 어떤 상을 받게 될지 기대를 해달라”며 “투표 결과는 무려 15만 5천 38표를 받았다. 72.6%의 지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연인’의 OST인 ‘달빛에 그려지는’의 축하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