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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발표회에서는 김형오PD,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혜성은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서 설렜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7차 교육과정 세대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역사 공부가 한국사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 그래서 세계사를 많이 배운 기억이 없다. 강의를 들으면서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역사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는데 차별화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빠져든다”면서 “여성 게스트 분이 한분 나오셨었는데 마리 앙투와네트에 빙의 돼서 오열하셨다. 시청자여러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실 것 같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