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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는 “그때 필립이는 스타였다. 선글라스 끼고 다녔다. 저는 지망생이었다. 힘든 시절이었다”며 “스타라 그런지 어깨를 피고 왔더라. 속으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해병대 24기수 후임이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권도 240단 차이다. 1기수에 태권도 100단 차이라고 보면 된다”며 “그때 알게 됐는데 그 이후에 저도 일을 하고 자존감이 올라갔다. 지금은 찐한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