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영주메리 등 삼송E&M 크리에이더들 상위권

김은구 기자I 2018.03.19 14:34:09
JTBC ‘워너비’(사진=삼송E&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삼송E&M(대표이사 이호선)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JTBC ‘워너비’에서 전원 상위권에 랭크됐다.

막바지를 앞둔 ‘워너비’에서 삼송E&M 소속 크리에이터들인 ‘영주 메리’, ‘연애흥신소’, ‘문법사’는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활약 중이다. 14회, 15회 연속으로 방송된 ‘프레임 속 마이라이프 미션’에서 아이돌 학교 출신 ‘영주 메리’(본명 조영주)는 최종 15위에 랭크 됐다. 특히 그 동안 각국 국장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던 이슈들을 모두 재치 있게 패러디하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세계마술올림픽 아시아 특별상’ 수상사인 ‘문법사’(문준호)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마술 크리에이터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연애흥신소’는 처음으로 3위에 랭크됐다. 미션 소재였던 ‘CANON’ 카메라에서 아이디어를 딴 ‘KANON’ 변주곡을 이용, 직장인 남성들의 지루한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으로 각국 국장들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내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호선 삼송E&M 대표는 “‘워너비’를 통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며 발전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에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 하는 힘든 환경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삼송E&M은 새로운 개념의 E&M 컴퍼니로서 뉴미디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재능을 더욱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약 300개 브랜드와 250여개 마케팅협력사, 약 1만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내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글로벌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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