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코칭스태프는 김진욱 감독 지휘 아래, 지난 시즌까지 수비코치를 역임했던 김용국 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했다. 또한 투수코치 정명원, 배터리코치 강성우, 외야 수비·1루 코치 최훈재, 타격코치 채종범으로 코칭스태프가 꾸려진다.
지난 시즌까지 퓨처스 코치를 맡았던 류택현, 신명철, 고영민 코치는 1군 불펜, 수비, 작전·주루 코치로 보직 이동을 했다.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가 새로 영입되는 등 총 10명의 코치가 1군을 이끈다.
퓨처스팀은 지난 시즌과 같이 이상훈 감독이 지휘한다. 이숭용 타격코치, 최승환 배터리코치가 그대로 자리를 지킨 가운데 지난 시즌 1군 불펜코치를 맡았던 가득염 코치가 투수코치로 보직 이동했다.
또한 지난 시즌 한화 주루코치를 맡았던 최태원 코치와 KIA 최영필 전력분석원이 새로 영입돼 각각 퓨처스 수비코치와 잔류군 투수코치를 맡는다.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뛰었던 윤요섭은 잔류군 야수코치로 새 출발한다. 김연훈도 작전·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