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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송중기는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되게 떨렸던 것만 기억난다”며 “많은 분이 주목해주시는 배우지만 사랑하는 건 보통의 커플들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서로 비슷한 면이 굉장히 많다”며 송혜교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 송혜교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