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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은 2월 2일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5만장을 기부했다. 매해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남편 션과 함께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강추위에도 자녀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는 정혜영은 이번에는 연탄도 기부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정혜영은 “남편과 함께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다 보니 올해 겨울 갑자기 추위가 몰려와 많은 분이 힘들어 하시는 게 안타까웠다.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게 작게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남편 션과 함께 결혼 기념일마다 밥퍼봉사는 물론 홀트아동복지회 기부, 컴패션 아이들 후원, 정혜영 장학재단 설립 등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정혜영은 올해는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