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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역대 농구 스타들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 총출동했다.
10일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는 지난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총출동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식전 행사로 치뤄진 경기에서는 현역에서 물러나 구단의 코칭스태프를 맡은 문경은, 전희철과 해설을 맡고 있는 김승현, 박수교, 이충희 등으로 이뤄진 아시안게임팀과 서지석, 박진영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팀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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