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세계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 톨가 카시프가 함께 펼치는 오케스트라 협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케스트라가 구성된다.
오는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톨가 카시프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와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RPCO)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유명 객원 연주자들을 추가 초빙해 재구성한 ‘서태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 주관사인 매슬로우코리아 측은“로얄필 단원들을 비롯해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로만 구성된 ‘서태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참여로 이번 공연무대는 장중한 스케일의 연주와 최상의 사운드로 대중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
☞빅뱅, 음반도 서태지 제압하나...브라운 아이즈 꺾고 연간판매량 2위
☞'19일 내한' 요시키와 서태지의 세가지 공통점
☞서태지, 영국서 '심포니' 리허설 마치고 19일 귀국
☞설기현, 서태지와 英서 조우…"중학교 때부터 팬, 영광"
☞서태지, 英서 '로열필'과 조우..."리허설 철저히 해 공연 완성도 높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