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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이상우가 오현경, 심혜진 등 연상의 파트너들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연하남’ 단골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우는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 이어 12일 개봉되는 영화 ‘흑심모녀’(감독 조남호, 제작 이룸영화사)에서도 연상녀들의 마음을 흔든다.
‘조강지처 클럽’에서 재력, 외모, 자상함을 두루 갖춘 연하남 구세주 역으로 나화신(오현경 분)을 사로잡은 이상우는 ‘흑심모녀’에서는 순수한 미소로 남희(심혜진 분)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흑심모녀’에서 이상우는 어느 날 갑자기 모녀 3대 앞에 나타난 꽃미남 총각 준으로 분해 남희에게는 잊고 지낸 사랑의 감정을, 간난(김수미 분)에게는 아름다웠던 처녀 시절의 추억을, 나래(이다희 분)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일반시사회 후 여성관객들은 “이상우의 미소가 훈훈하다”, “연기, 몸매, 외모 완벽한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고 함께 출연한 배우 김수미 역시 “멋진 외모에 순수함까지 더한 이상우에게 끌리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다. 딸이 있다면 사위 삼고 싶다”고 말하며 이상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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