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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따르면 ‘스타디움 라인’은 구단 정체성을 담은 상품 위주로 구성됐다. 경기장에서 착용할 검붉은 유니폼과 머플러, 응원 도구 등이 포함된다. ‘크레용 라인’은 일상생활에서도 팬심을 드러낼 수 있는 상품 위주의 라인이다. ‘짱구는 못말려’ 이미지를 담은 밝은 색감의 유니폼과 잡화류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은 ‘짱구는 못말려’와의 협업으로 총 50종 이상의 상품을 출시한다. 오는 5월 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은 협업 상품 출시에 앞서 오는 19일 오후 7시 광주FC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짱구와 흰둥이 대형 풍선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