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는 3일 오후 4시 첫 번째 싱글 ‘마이더스 터치’(Midas Touch)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컴백 소감을 묻자 하늘은 “저희를 ‘괴물 신인’, ‘핫 걸’이라고 소개해주시는데,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쥴리는 “준비한 걸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을 보탰다.
나띠는 “좋은 곡으로 컴백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벨은 “설레면서도 떨린다”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데뷔한 이후 2장의 미니앨범을 내고 ‘쉿’(Shhh), ‘배드 뉴스’(Bad News), ‘노바디 노우즈’(Nobody Knows)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신보를 내놓는 것은 약 5개월 만이다. 싱글에는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주제로 다룬 타이틀곡 ‘마이더스 터치’와 사랑이 감정이 끝을 향하는 순간에 대해 노래한 수록곡 ‘낫씽’(Nothing) 2곡을 수록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