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브라 골프,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주미희 기자I 2024.03.14 16:04:09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사진=코브라골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코브라푸마골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리키 파울러와 노르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DJ 카이고(KYGO)가 ‘코브라푸마골프 x 팜트리 크루 콜렉션(PTC)’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는 다크스피드 X드라이버와 다크스피드 LS 드라이버 2종이 출시된다.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상에 없던 스피드, 한계를 넘어서다’를 슬로건으로 건 제품이다. 슬로건에 맞게 코브라골프 역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더 빠른 스피드는 비거리 증대로 이어진다.

핵심 기술은 공기역학 디자인, 새로운 PWR-BRIDGE, 역대 최대 크기의 A.I. PWRSHELL H.O.T 페이스다. 투어 선수들에게 영감을 받은 세련된 헤드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헤드 스피드를 높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설계한 PWR-BRIDGE 웨이트는 볼 스피드를 높여서 비거리를 늘린다. 이전 모델보다 13% 더 큰 PWRSHELL 페이스 인서트로 디자인된 H.O.T.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최대 반발 영역을 넓히고 비거리 손실을 줄였다.

가벼운 카본 크라운, 솔 플레이트가 더해진 멀티 소재 섀시, 강화 티타늄 프레임으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실현한 것도 특징이다. 카본 크라운은 이전 모델보다 30% 얇아졌고 여기서 얻은 여유 무게를 헤드 곳곳에 재배치했다.

골퍼가 스윙 스타일, 구질에 맞춰 드라이버를 설정할 수 있다. LS 모델은 2개의 3g 무게추, 1개의 12g 무게추를 장착했다. 2개는 전면, 1개는 후면에 장착하는데 무게 위치에 따라 구질이 바뀐다. X 모델은 볼 비행을 최적화하는 전후방 무게추를 장착했다. 무게 중심을 앞에 배치하면 비거리, 뒤에 배치하면 관용성이 향상된다.
코브라푸마골프 x 팜트리 크루 콜렉션(사진=코브라골프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